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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가 세상에서 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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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잉구똥꾸빵꾸 댓글 0건 조회 3,752회 작성일 22-03-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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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항에 폭탄을 맞았다.

N2, 아니 원폭수준이다. 자꾸 죽어나가니까 글쓰기도 싫은데 신랑은 키우지도 못하는걸 데려왔다고 자꾸 구박한다 쒸익......

 

이상하게 구피항만 폭탄이라ㅠㅠ 아예 리셋해버렸다. 어항이랑 스펀지는 락스에 절이다시피해서 소독하고 하루 일광소독했다. 일주일정도 말리고 싶었지만 그럴 시간이 없었다ㅜㅜ 구피암컷이 임신을 해부럿서요ㅜㅜ

 

탱크항으로 운영하다가 폭탄맞은거라 그냥 흑사를 깔까 고민도 했지만.... 바닥재 청소가 드럽게 힘들거같아서ㅜㅜㅜ 다시 한 번 제대로 물잡고 탱크항 도전중이다.

 

솔방울에 곰팡이에 돌연사에... 하 정말 구피 답없다ㅠ 풀글벨은 키우기 쉽다는데 처음부터 헤매고 난리다. 베타는 괜찮았는데 구피놈들은 진짜....

 

그와중에 구피암컷 2마리는 임신중이다ㅠㅜㅜ 아놔ㅠㅠㅠㅠㅠ

 

온도계도 없는 수반에 수초랑 대충 던져놔도 산다는 구피들인데, 나는 구피가 더럽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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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물 잡히렴... 그래야 구피넣지....

 

아 근데 얘네 넣고 또 폭탄오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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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항에서 발견된 4번째 포란암놈이다. 이번엔 죽지말고 치비까지 잘 털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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