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항 폭탄맞다 > 물생활이야기

오늘도 퇴근해서 축양장을 들여다보는데....

읭....? 왜 거기 손에 손을 잡고 누워계시죠....?

하... 수컷 전멸... 암컷 두마리 감.... 안시 감...ㅠㅠㅠ

일단 70프로 환수를 진행했다...

물이 깨진건가... 백탁이 좀 있긴했는데ㅜㅜ

사실 101호 구피항을 젤 신경 안쓰긴했는데 그걸 어찌 귀신같이 알고...ㅠ

지금 101호에는 아줌마5마리만 있다. 독수리5형.. 독수리5자매.. 독수리..?

여튼 암컷5마리만 살아남았다ㅠㅠㅠ

치어를 102호 새우항으로 미리 옮겨놓은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지도.. 치어는 열 네다섯마리 정도 되는거같다. 얘들이 탈락없이 잘만 커준다면야...

그래도 구피 수컷이 두마리정돈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신랑 보고있지?^^

p.s 그와중에 꿋꿋하게 살아남은 구피아줌마들....